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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전원일기' 추영우X백성철, '잘 생긴 애 옆 잘 생긴 애'[화보]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의 추영우, 백성철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10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앳스타일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서 추영우와 백성철은 남다른 비율과 외모로 아이돌 그룹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두 배우는 ‘어쩌다 전원일기’의 한지율(추영우)과 이상현(백성철)으로 열연을 펼치며 안자영(조이, 박수영)과의 좌충우돌 삼각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어쩌다’ 서울에서 시골로 오게 된 수의사 한지율을 연기한 추영우는 “지율이가 시골에 적응하게 된 것처럼 나 역시 점차 이 캐릭터와 촬영장에 적응하게 되더라”라며 “처음엔 동물들이 어디로 튈지 몰라 힘들고 무서웠다. 소한테 밟히기도 하고 꼬리에 맞기도 하면서 조금씩 동물에 대해 배우고 익숙해졌다. 수의대생들도 만나면서 공부도 많이 했다”고 답하며 캐릭터에 대해 충실히 준비했음을 보여줬다.
이어 조이(박수영)와의 삼각관계 합에 대해 묻자 추영우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너무 좋았다”며 “(조이)누나가 로맨스 연기에 대한 도움도 많이 줬고, 체력적으로 힘들거나 지칠 때 멘탈 코치를 해주더라. 정말 누나같은 느낌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성철 역시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지만 다들 잘 챙겨주셔서 적응할 수 있었다”며 “특히 (조이)누나와는 더운 날씨에 시골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서로 전우애 같은 게 생기더라”라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젊은 배우들 간의 유쾌한 로맨스는 물론이고 푸르른 전원을 배경으로 힐링까지 선보일 ‘어쩌다 전원일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묻자 두 배우 모두 “희동리에서 펼쳐지는 재밌는 일상과 함께 세 사람의 색다른 삼각관계도 정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여기에 추영우는 “어쩌다 희동리에 가게 된 지율이가 시골에서 적응하고 새로움을 겪는 ‘서바이벌’ 힐링 로맨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추영우와 백성철이 풋풋함으로 중무장한 로맨스를 선보일 ‘어쩌다 전원일기’는 지난 5일 카카오 TV를 통해 공개됐으며 두 배우의 진솔함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0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