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당소말' 지창욱X최수영, 가을의 어느 날[화보]
'당소말' 지창욱과 최수영이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11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두 주역 지창욱, 최수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서로의 색이 분명한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로 방영 전부터 화제인 이번 드라마의 두 배우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주변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지창욱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 윤겨레 역할을 맡았다. 그는 사회봉사명령으로 찾은 호스피스 병원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원을 이뤄주며 삶의 희망을 찾아간다. 여기서 최수영이 연기하는 병동의 간호사 서연주를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 역시 드라마의 주된 볼거리.
지창욱은 "최수영 배우는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에 촬영을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수영은 지창욱 배우를 향해 "예전부터 팬이었기 때문에 출연 결정되었을 때 많이 설렜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두 사람의 새로운 세련된 모습이 돋보였다. 드라마에서의 수수한 모습과는 달리, 가을을 미리 준비하며 선보이는 룩을 찰떡으로 소화했다. 오버사이즈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최수영과 숏 팬츠 수트의 대담함이 잘 어울리는 지창욱의 소화력에 촬영장의 모두가 감동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두 사람을 비롯, 명품 조연들의 연기가 돋보일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8월 10일부터 KBS 2TV에서 방영 중이며, 지창욱, 최수영의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는 <싱글즈> 9월호와 <싱글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