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스콰이어 제공

채수빈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선보였다.

25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이 채수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채수빈은 순수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또렷한 이목구비는 청순한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채수빈은 시크한 아우라를 물씬 풍기고 있다. 그는 카우보이 해트부터 헤어밴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기도. 이처럼 채수빈은 촬영 현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A컷을 완성해 현장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밝은 사람인데 처음에는 많이들 깍쟁이로 본다”라며 낯가림으로 인한 고민을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점점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정들면 헤어지고 정들면 헤어지는 직업이라 더 심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마음을 쏟았다가 공허해지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그냥 마음을 여는 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들게 되는 것 아닐까”라고 솔직 담백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채수빈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8월 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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