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진영 "연기 활동? 이제 '이 일을 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은 들어요" [화보]
박진영이 흑백 무드의 치명적인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유바비 역으로 활약 중인 박진영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은 "유바비는 남에게 송곳이 되는 말을 하지않으려고 애쓰는 편이에요. 저도 노력하는데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 면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착한 아이가 되려고 행동하는 모습, 반대로 이상하리만치 너무 완벽한 모습이 이질적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모습인 듯해요"라고 유바비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대해 박진영은 "아직 뚜렷한 가치관이 잡힌 건 아니에요. 연기할 때는 확신을 가지고 임하지만 제가 가는 길에 명확한 신념이 생긴 것 같지는 않아요. 다만 이제 '내가 이 일을 해도 되겠다' 싶은 생각은 들어요"라고 밝히며 "예전에는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확실한 마음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박진영의 솔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