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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후반→30대 후반까지…'안나'가 된 수지의 다양한 순간
'안나'의 보도스틸이 베일을 벗으며, 흥미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8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극본, 연출 이주영) 측은 보도스틸 16종을 공개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먼저,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안나'(수지)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삶이 고단한 '유미'의 모습부터 화려한 삶을 즐기는 '안나'의 모습까지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채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의 숨겨진 사연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뜻밖의 장소에서 '안나'가 된 '유미'와 재회한 '현주'(정은채)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흥미로움을 더하는 가운데, 갤러리 대표와 말단 직원으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남다른 야망을 품고 목표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안나'의 남편 '지훈'(김준한)과 '안나'가 유일하게 믿고 곁을 내어주는 대학교 교지편집부 선배 '지원'(박예영)까지 '안나'를 중심으로 네 사람이 펼치는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안나'는 오는 24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