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윤찬영 / 사진: 싱글즈 제공

'소년비행' 원지안과 윤찬영이 분위기 케미를 자랑했다.

23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이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의 주역 원지안, 윤찬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배우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무채색의 셔츠와 재킷을 매치하여 '소년비행' 속 10대의 모습과는 달리, 성숙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소년비행' 작품이 얼마나 묵직했는지, 그렇지만 또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한참이나 얘기를 이어나갔다. 윤찬영은 운명에 맞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중요한 가치를 되짚어보길 당부했다. 실제로 원지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의 기대와 무게를 동시에 느꼈다며 첫 방송에 대한 떨림을 표현했다.

윤찬영은 배우로서, 영화 '라라랜드'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 감독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로맨틱 코미디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지안은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며,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해외여행의 꿈을 전했다.

한편, OTT seezn(시즌)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은 10대 청춘들이 대마 밭을 가꾸며 펼쳐지는 누아르 드라마로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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