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화보 공개 / 사진: 얼루어 코리아 제공

이재인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25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이재인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의 이재인은 주근깨 화장과 독특한 스타일링의 다채로운 패션을 완벽 소화하며 감각적인 포즈와 깊이 있는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필모그래피를 보는데 양도 양이지만 다양함에 놀랐어요. 그야말로 호화롭다고 생각했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잠깐 나온 것도 많아요. 정말 많은 오디션을 통해서 기회를 얻게 된 작품들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차곡차곡 열심히 쌓아온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저도 막 뿌듯하고 그래요”라며 기회를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오디션을 많이 보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오디션 정말 많이 봤어요. 일주일에 서너번씩 볼 때도 있었어요. 친구들에게 농담 삼아 말하곤 했는데, 영화관에 걸려있는 모든 한국 영화 오디션을 다 본 적도 있고요. 지나가면서 저건 2차까지 갔고, 저건 1차에서 떨어졌고 그러면서요. 늘 도전했던 것 같아요. 이건 해야지, 저건 안 해야지 그런 생각 안하고요”라고 답했다.

또한, 요즘 핫이슈인 MBTI를 묻는 질문에 “INTP요. 제가 볼 땐 뭔가 좋은 말이 없더라고요. 사회성이 발달한 INTP라고 혼자 해석하기로 했어요. 저 꽤나 사회성이 있는 편이거든요”이라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한편, 이재인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화보와 편안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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