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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권지안(솔비), '예술가의 깊은 눈빛'
권지안이 작가 면모를 자랑했다.
인터뷰 전문 월간지 <클래스> 측이 12월 호 '아트테크' 편 표지 모델로 권지안(솔비)을 선정했다.
인터뷰에서는 최근 권지안이 가수에서 화가로서 변모한 모습을 주목하며 예술가의 삶을 집중 조명했다. 데뷔 시절 이야기부터 미술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스토리, 작가로서 작품에 임하는 자세까지 진솔하면서도 공감을 이끄는 내용으로 예술가로서의 철학과 소신을 전했다.
특히 권지안은 아트페어와 경매에 출품할 때마다 최고가를 경신하고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미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기에 표지 장식에 의미를 더했다.
<톱클래스> 김민희 편집장은 "작가 권지안의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새삼 놀란 점이 많았다. 녹취록을 들으면 들을수록 좋았고, 여전히 진한 인상으로 남은 특별한 인터뷰였다"라며 "노래하는 화가 권지안은 세계적인 아트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는 한국의 블루칩 작가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예술가"라고 인터뷰 소감을 밝혔다.
권지안은 이번 인터뷰에서 "미술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한 약"이라고 표현한만큼 그 순기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그 연장선으로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FIABCN)'에 초청 작가로 뽑혀 K아트를 선보일 알릴 예정이다. 현재 권지안은 바르셀로나에 머물며 현지에서 작품 출품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또한 12월 10일부터 1월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 '영혼의 빨래'를 개최한다. 이어 VR 기반 예술 공간인 갤러리치로에서 개관전으로 기획한 'Utopia - No. 1 White'에도 참여한다. 해당 기획전에는 권지안 이외에도 독일 출신 설치미술가 최재용, 조각가 유은석·정세윤, 음악 프로듀서 VOID(보이드), 미디어 아티스트 네거티브(심형준) 등 아트테인먼트 엠에이피크루 소속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작가 권지안의 화보와 인터뷰는 <톱클래스> 12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