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제공

김지은이 고급스러운 무드를 풍겼다.

26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김지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지은은 평소 보지 못했던 시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은은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의자에 기대어 편안한 포즈를 선보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지은은 “만족하는 사진이 나와서 좋았다.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즐거운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검은태양>으로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김지은.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셨다. 특히 친구, 지인의 아버님들은 본방 사수를 못 하면 다시 보기라도 본다고 할 정도였다”라며 “음식점을 가도 사람들이 알아봐 기분이 좋았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국정원 요원 ‘유제이’를 연기할 때 가장 신경 쓴 점을 묻자 “유제이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점을 중심으로 연기를 잡았다. 어떤 캐릭터인지 보는 사람들이 헷갈리게 연기를 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2022년 상반기 기대작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도 캐스팅된 김지은. 이에 대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검사 ‘희우’가 다시 생을 살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그런 ‘희우’를 조력하는 ‘희아’ 역할을 맡았다”라고 자신의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베이킹이 취미인 김지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빵을 묻자 “에그 타르트다.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 에어 프라이어로 만들었는데 꽤 고퀄리티의 에그 타르트가 나왔다. 치즈 타르트, 브라우니, 쿠키 등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 에그 타르트가 가장 맛있었다”라고 웃으며 소개하기도.

마지막으로 김지은에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3가지를 묻자 “사람, 사랑, 일”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김지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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