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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장동윤, '유려한 턱선에서 뿜어 나오는 청순美'
장동윤이 수려한 미모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19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장동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장동윤은 블랙 수트와 스웨터, 리본 타이 블라우스 등을 특유의 차분하고 담백한 매력을 더해 소화해냈다. 더불어 시선을 끄는 눈빛과 표정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장동윤은 신작 '태일이'를 통해 얻은 배움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것에 대한 질문에 표정이나 몸짓 없이 오로지 음성만으로 연기를 하는 게 낯설고 어려웠지만, '전태일'이라는 인물을 공부하고 연기하면서 배운 점이 많다는 답을 전했다.
또 대구 출신으로 서울에 올라와 일을 하며, 글 쓰는 걸 좋아한다는 점 등 전태일 열사를 탐구하며 알게 된 접점을 고백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시나 수필을 자주 쓴다는 장동윤은 연기는 그와 전혀 반대의 영역으로, 창작자의 생각을 정확히 표현해내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로 명확한 연기관을 드러냈다. 연기에 대한 기조가 명확한 그에게 만족에 대한 지표를 묻자, 감독님의 시원한 '오케이'라며 그 재미로 이 일을 하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감독님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장동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