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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윤시윤, '훈훈 비주얼에 장꾸美 폭발'
윤시윤이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였다.
1일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측이 윤시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윤시윤은 나라셀라가 전개하는 '칸티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인 3종을 구매할 때마다 판매 수익금 일부가 '안나의 집'에 기부 캠페인까지 참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시윤은 "평소 향이 근사한 와인으로 명상하듯 하루를 마무리할 정도로 와인을 좋아해요. 와인은 언제나 저에게 주는 선물이에요.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좋은 곳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서 더 큰 선물을 받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게다가 매 컷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그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은 '천생 배우'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 게 아니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
윤시윤은 한껏 사랑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에서 지적인 가을 남자의 매력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며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 화보집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동안 윤시윤은 베테랑답게 여유로운 포즈와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평소에도 책을 많이 읽는다는 윤시윤은 "안다고 해서 더 과시할 순 없지만, 그냥 모르는 채 두는 건 마음속의 불안함을 더 키울 뿐이다. 그래서 책도 유튜브로 강의 영상도 자주 본다. 많이 읽은 사람은 언제 간 쓰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지게 마련이다. 뭐라도 하나 더 알아두면, 현재의 고민을 이해하거나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 도움이 많이 돼요"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에 대해 설명했다.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벌써 데뷔 13년 차가 된 배우 윤시윤은 평소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윤시윤만의 매력들을 선보이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는 "다작을 할 수 있는 것도 '운이 좋은 배우' 이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일이 들어왔으니까 한다'는 태도가 당연해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배우로서 그동안 지나온 시간에 대한 책임감이 쌓여 항상 믿어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늘 할 수 있는 한 시간을 투자하며 열심히 한다"고 배우로써 커리어에 대해 진솔하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시윤은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탄생>에서 안성기, 최무성 등과 함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윤시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