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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영대, '장미꽃 사이 매혹적인 눈빛'
김영대가 그윽한 눈빛을 발산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이 김영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영대는 한층 짙어진 감성과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촬영은 매혹과 우아함을 표현하기 위해 춘천의 한 대형 정원에서 진행됐고 김영대의 훤칠한 비율과 절제된 섹시함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이른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촬영이 이어졌지만 김영대는 프로 의식을 발휘하며 스태프들과 함께 집중력을 쏟아냈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화보 촬영 현장에서 김영대 장미꽃과 눈부신 조화를 이뤘다. 해가 진 정원을 뒤로 한 채 붉은 장미꽃을 입에 물고 시크하게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꽃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잘 깎아 놓은 조각상 같은 김영대의 비주얼과 베이직한 의상 그리고 꽃의 아름다움이 최상의 조합을 이루며 시선을 강탈, 한층 성숙해진 그의 매력을 전했다. 촬영 관계자는 "로케이션 촬영이 계획처럼 되기 쉽지 않은데 김영대의 소화력으로 인해 좋은 화보가 탄생했다"고 귀띔했다.
김영대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목받은 후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거치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소년미와 남성미를 오가는 카리스마로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던 중 tvN 새 드라마 '별똥별'의 남자 주인공 '공태성' 역으로 발탁, 촬영에 한창이다.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로 그리며 이성경과 김영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영대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는 <보그 코리아> 11월 호 매거진과 공식 웹사이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