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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서형 "데뷔 후 첫 커버 장식…눈물까지 흘릴 뻔!"
김서형이 다채로운 패션 소화력을 과시했다.
24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측이 김서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서형은 다양한 패딩 스타일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드라마 '마인'을 끝낸 후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김서형은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마인'은 멜로다운 멜로였어요. 그래서 어떤 작품보다 끝나고 행복해요. 매해 한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한 해 한 해 작품을 하면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올해엔 안 해봤던, 그리고 목말랐던 것을 하게 됐으니까 행복한 한 해예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후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첫 커버 모델을 장식하게 된 소감에 대해 "새로운 문 하나를 또 열어주셨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지난 시간 동안 저한테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기회였거든요. 표지를 찍는다는 건 정말 꿈도 안 꿔봤어요. 눈물까지 흘리고 싶었다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서형의 더 많은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