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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여름의 인간화…청초 비주얼 과시'
서현이 '여름 여신'으로 깜짝 변신했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이 여성 용품 브랜드 광고 촬영에 나선 서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서현은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찬란한 햇살 아래 더욱 빛나는 서현의 청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준다. 그뿐만 아니라, 귀여운 꽃받침 포즈를 선보이며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는 서현은 '여신미'를 가득 풍겼다.
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서현의 끝없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선 컷들과 달리 고혹적인 존재감을 아낌없이 내뿜고 있기 때문. 카메라를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몽환적인 분위기와 시크한 표정은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처럼 서현은 각각 다른 스타일링과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콘셉트 장인’에 등극한 것은 물론,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까지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현은 배우로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크랭크업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에서는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합류 소식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통해서는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서현의 활약은 멈추지 않는다. 그는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해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