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화보 공개 / 사진: 엘르 코리아 제공

안보현이 훈훈한 남친미를 뽐냈다.

18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이 현재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촬영에 한창인 안보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안보현은 '구웅' 역할을 위해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톤으로 등장해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캐주얼한 민소매 의상을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는가 하면, 복근을 강조하는 포즈로 여심을 매료했다. 또한, 청청 의상까지 특유의 패션 소화력으로 완벽히 소솨해낸 안보현은 차세대 핫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 네임'을 비롯 하반기 공개 예정인 작품에 대해 "'유미의 세포들' 이후 '마이 네임'이 공개될 텐데, 상반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대된다. 노는 열심히 젓고 있으니까 이제 더 넓은 곳으로 나가면 된다는 마음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창 촬영 중인 '유미의 세포들' 현장 분위기도 언급했다. "원작 웹툰이 있는 작품인 만큼 외형적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이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재미가 있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안보현은 평소 캠핑을 비롯 아웃도어 스포츠가 취미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촬영이 없다면 여름 휴가를 어떻게 만끽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바다 낚시 혹은 서핑을 하러 떠나지 않았을까 싶다. 혹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자동차 '크롱'과 함께 캠핑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캠핑 정보를 찾는 분들이 '안보현 캠핑장', 안보현 장비' 같은 내용을 올리신 것을 보면 흐뭇하다"라고 답하며 취미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7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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