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화보 /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문가영이 클래식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문가영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 대해 문가영은 "스물 여섯 살에 스스로 남기고 싶었던 모습"이라며 클래식한 흑백 사진 콘셉트를 먼저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문가영은 안 해본 것을 시도할 때 어떠냐는 질문에 "도전이 무서운 건 아니지만 하게 되었을 때 여러 계획을 하고 시뮬레이션도 해본다"라고 답했다. 또한, 문가영은 "고민은 치열하게 하되,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크게 주저하지 않는 편"이라고 덧붙이며 당찬 면모도 보여 주었다.

이어 문가영은 "작품 속 캐릭터에 관해서는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들이 주변 사람들한테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제는 오히려 밝은 걸 연속적으로 하는 데 대해 두려움을 갖기보다 계속 보여주는 밝은 모습이 어떻게 하면 겹치지 않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일에서도, 삶에서도 늘 고민하는 사람인 문가영의 희망 사항 중 하나는 "단순하고 쉽게 많은 것을 받아들이면서 일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고, 연기 할 때는 본능적이고 직관적이며 그래서 연기할 때 가장 자유롭다고 느끼는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연기에 대해 늘 깊이 고민하는 배우 문가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6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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