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화보 공개 /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

공명이 낭만적인 무드를 풍겼다.

28일 매거진 <더스타> 측이 공명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STAY BY M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공명은 라라프랑의 향수와 핸드크림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거나 포즈를 취하는 등 멋진 매력을 뽐냈다. 특히 훈훈한 매력은 물론 시크한 분위기까지 완벽히 소화하여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공명은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이렇게 화보 촬영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예쁘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깨끗한 피부가 돋보인 공명. 평소 피부 관리법과 좋아하는 향을 묻자 "피부 관리법은 따로 없지만 세안을 자주 한다. 또 손으로 얼굴을 만지려고 하지 않는다"라며 "향은 자연의 향, 우드 향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연기의 영감은 어떻게 얻는지 묻자 "나의 경험치의 정도에 따라서 영감을 얻는다. 작품 캐릭터들의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는 없으니까 간접적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경험이 쌓여 경험치가 되고, 연기의 영감이 된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연기와 선호하는 연기에 대해선 "잘할 수 있는 연기는 평상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캐릭터가 평상시의 내 모습과 많이 닮은 상황이 나온다면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라며 "선호하는 연기는 정말 다 내려놓은 연기, 멋있어지려 하지 않는 연기다. 그런 연기를 할 때 편하게 나를 내려놓을 수 있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공명. 자신의 이런 이미지 변화를 생각해 본 적 있는지 묻자 "시간이 지나면 차근차근 바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외모도 바뀌고, 느낌도 바뀌기 때문에"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공명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서는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에게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나를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공명의 더 많은 화보는 <더스타>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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