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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정은, '닮고 싶은 세련된 스타일링'
김정은이 시크한 무드를 풍겼다.
4일 스타일조선 측이 김정은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정은은 최근 종영한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완벽한 아내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 이 가운데 공개된 화보 속 김정은은 연기 스펙트럼만큼이나 다채로운 모습으로 '화보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의상을 입은 그는 강렬한 올 레더룩부터 매니쉬한 수트, 로맨틱한 레이스 드레스룩까지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편하고 예쁜 옷이 좋지만 나이가 들수록 소재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다"며 "패션에 민감한 옷보다는 좋은 퀄리티의 옷을 선호하게 된다. 캐주얼도 좋아하고 가끔 드레스업하는 기분도 즐긴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하거나 화보를 찍을 때 제안받는 과감한 스타일은 언제나 환영"이라며 "대신 주변의 실력 있는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서 하게 되고 평소에는 특별한 목적 없이 혼자 시도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미모 관리 비법에 대해 "피부과를 일주일에 한 번씩 열심히 다닌다. 요즘 시술이 정말 좋다"며 "운동은 요가를 좋아한다. 평소에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홍콩의 경우에는 다들 하이킹을 많이 한다"며 "저도 주말에 신랑 회사 안 가는 날 주로 하이팅을 다녔다. 올라갈 땐 힘들지만, 정상에 도달하면 뷰도 너무 좋고 아름답다"고 일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