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소주연-여회현 화보 / 사진: 데이즈드 제공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3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측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중국 텐센트TV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를 리메이크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공개된 화보 속 세 배우는 풋풋한 첫사랑을 펼칠 열일곱 소년 소녀의 모습이 아닌,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시크미를 장착,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독특한 패턴이나 소재의 수트,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특히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때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때로는 우수에 젖은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어딘지 묘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감각적인 패션 화보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차헌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김요한은 "솔직히 처음엔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형, 누나들과 친해지면서 제가 현장에서 점점 보고 느끼는 것, 배우는 것도 늘어났죠. 주연 누나가 저를 잘 잡아줬어요. 힘들어하는 게 보였나 봐요. 장문으로 위로해주기도 했고요"라며 함께 연기를 한 소주연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이 선보일 심장이 간질간질한 첫사랑의 설렘 케미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회 20분 내외, 총 24화로 제작되며, 12월 28일(월)부터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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