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김사랑, 윤현민을 비롯해 유선, 정만식, 윤소이 등 '복수해라'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극본 김효진, 연출 강민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극의 주역으로 나서는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

극 중 김사랑은 남편의 계략에 의한 불륜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리포터 출신 인플루언서 '강해라'를 연기하며, 윤현민은 남편의 계략을 폭로하고 위기에 처한 '강해라'를 돕고, 그에게 다른 피해자들의 복수를 의뢰하는 냉혈한 변호사 '차민준'으로 분한다.

이 밖에 유선은 FB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김태온'으로 분하며, 정만식은 FB그룹 회장 '김상구'를 연기한다. 윤소이는 강해라(김사랑)의 리포터 시절 지인으로, 구산기획이라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구은혜'를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21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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