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화보 공개 / 사진: 뷰티쁠 제공

강승윤이 든든한 '남사친' 매력으로 여심을 매료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뷰티쁠> 측이 드라마 '카이로스'로 돌아오는 강승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강승윤은 이번 화보에서 무대에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달리 우수에 찬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하며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카이로스' 속 '임건욱'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예고한 강승윤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에 우연치 않게 연기를 하게 돼서 연기의 재미를 알아버렸어요. 연기는, 사실 계속하고 싶었죠"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에 대해서는 "제가 가수이고 아이돌이어서 캐스팅된 게 분명히 있겠죠. 그래서 전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모든 선배님과 감독님에게 그 얘길 다 해요. 저를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려요"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복면가왕'에서 '가왕본색 주윤발'로 출연해 역대 최연소 가왕, 아이돌 첫 6연승 등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강승윤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항상 제 라이벌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노래 잘하는 선배님들이었고 그분들을 목표로 노래해 왔거든요.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싶어요"라며 노력파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다음이 기대되는 가수이면 좋겠어요. '다음엔 쟤가 어떤 노래를 들고나올까? 다음엔 어떤 행보를 보일까?' 계속 궁금한 사람이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강승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11월호와 웹사이트, 공식 SNS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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