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홍수아 "'불새2020' 여주인공 소감? 기쁘고 뭉클해…부담도 된다"

홍수아가 세련된 고혹미를 발산했다.

24일 매거진 <여성조선> 측이 홍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홍수아는 차분한 톤의 의상을 특유의 우아함으로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단아함과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표정과 눈빛을 통해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이트, 블랙, 베이지 등 기본 컬러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청순함을 과시한 것.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롱 헤어 스타일은 아름다운 미모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촬영 현장에서 홍수아는 이번 화보 콘셉트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완성도 높은 컷을 연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홍수아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불새2020' 여주인공을 맡게 된 소감에 대해 "저도 너무 기쁘고 뭉클하기까지 하다. 원작의 이유진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행운이고, 이현직 감독님과의 작업 또한 너무 행복하다. 인기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라 설렘도 크지만 부담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홍수아는 오는 10월 26일 방영 예정인 SBS 기대작 '불새2020'(가제)의 여주인공 '이지은'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