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화보 공개 / 사진: 앳스타일 제공

조한선이 내추럴한 무드를 풍겼다.

23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최근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열연한 조한선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한선은 특유의 남성미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흰 티에 재킷을 걸친 채 그윽한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이내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진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조한선은 4부작임에도 촘촘한 구성과 임팩트 있는 전개로 호평을 받은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 대해 "빠른 호흡의 드라마였기에 색다른 속도감이나 통쾌함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르물의 특성상 어두운 내용이 주가 됐던 만큼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묻자 "오히려 현장은 즐겁고 유쾌했다"고 답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배우 강성연에 대해 "(강)성연 누나가 현장을 밝게 이끈 원동력인데 동료 선, 후배들이 현장에 잘 녹아들도록 이끈 중요한 분"이라며 "드라마의 제목답게 '미쓰리가 한몫했다'고 하고 싶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 2월 종영한 SBS '스토브리그'로 인생 캐릭터 '임동규'를 만난 조한선. 실제 야구선수와도 같은 싱크로율 덕분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야구공이나 배트에 사인해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았다"며 "조한선이라고 사인을 하면 야구선수 임동규로 다시 해달라고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한편, 조한선의 더 많은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9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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