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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굿캐스팅' 최강희·이상엽, 고난도 스타일링도 찰떡소화 '美친 커플 케미'
'굿캐스팅' 최강희, 이상엽이 케미력이 풀가동된 커플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코리아> 측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으로 돌아오는 최강희, 이상엽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오버사이즈 재킷과 하의 등 과장된 실루엣이 특징인 아방가르드풍 의상 등을 완벽히 소화하는 고퀄리티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굿캐스팅' 촬영을 함께하며 부쩍 가까워진 만큼, 최강희와 이상엽은 화보 촬영 내내 '척 하면 척' 하는 찰떡 궁합으로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뽐내며 일사천리로 촬영을 마무리해 감탄을 자아냈다고.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강희와 이상엽은 '굿캐스팅'에 대한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굿캐스팅'을 통해 고난도 액션신을 선보이는 최강희는 "일주일에 두세 번씩 가서 기본기를 연습했다"며 "액션이 통쾌하고 재밌다. 요즘 분위기가 무거운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상엽 역시 "내가 맡은 윤석호는 기본적으론 멋있는 캐릭터지만, 인간이기에 나올 수 있는 허당미가 있는 역할이다. 힘든 시기에 볼거리가 풍성하고 웃음 포인트가 많은 작품이라 참 좋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역대급'에 가까웠다며 만족감을 전하기도. 최강희는 "현장에 다들 일찍 오고, 촬영 취소됐다하면 군말 없이 다 집에 갔다. 자신의 연기 뿐 아니라 상대 대사 맞춰주는 것도 열심히 했다. 감독님도 좋으셨고 배우들 역시 팀워크 좋은 사람들로만 구성됐다"라고 말했고, 이상엽은 "지금까지 해온 작품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여태까지 만난 현장 중 분위기가 최고였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강희와 이상엽의 커플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사람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오는 27일(월) 밤 10시, '아무도 모른다'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