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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권나라 "연습생 시절만큼 치열하게 연기…또 다른 청춘 시작된 것 같아"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가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방송을 앞둔 권나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권나라'는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담으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지난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을 때에 기분을 묻자, "믿기지 않고 얼떨떨했어요. 너무 떨렸지만 '닥터 프리즈너' 팀의 선배님들이 흐뭇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좀 진정됐어요"라고 말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이태원 클라쓰'에서 '수아'를 연기하게 된 권나라는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여전히 크지만 현장에서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일했을 때 기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데뷔를 꿈꾸던 연습생 시절만큼 치열하게 연기하고 있는 요즘, 자신의 또 다른 청춘이 시작된 것 같다"는 권나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권나라가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1월 31일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