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영장실질심사 위해 법원행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이 충열된 눈으로 등장했다. 

12일 오전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된 강지환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성남 분당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앞서 9일 강지환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여성 스태프 A, B씨와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으로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9일 오후 10시 50분께 강지환을 긴급 체포했다. 강지환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구체적 피해 진술 및 정황 등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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