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줄 묶인 승리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승리가 유치장으로 향하는 차에 탑승하고 있다.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14일 오후 1시 1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승리는 검찰로 넘겨지기 전까지 유치장에서 대기할 예정이다. 승리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14일) 밤, 늦어도 내일(15일)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같은 시각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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