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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새론, 순백의 여신…"이젠 소녀가 아니에요"
배우 김새론이 화보를 통해 완벽한 여배우 자태를 뽐냈다.
김새론은 뷰티 매거진 '뷰티쁠' 8월호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보습을 선보였다. 노 메이크업에 가까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에 긴 웨이브 헤어, 순백의 의상을 입고 완벽한 포즈와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카메라 앞에서는 완벽하게 프로페셔널한 여배우로 변했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다시 17세 김새론으로 돌아가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며 그만의 '비글미'를 방출했다.
이제 어엿한 여배우의 포스를 풍기는 그는 얼마 전 윤시윤과의 첫 로맨스 연기를 무사히 끝냈다. 첫 로맨스 연기를 해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마녀보감'의 로맨스는 풋풋하고, 여리고, 어린 로맨스예요.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이지만, 상상해봤던 감정들 중 하나를 꺼냈다고 할 수 있어요. 평소에 웹툰을 굉장히 많이 보는데, 웹툰에서 봤던 로맨스 장면들을 떠올렸죠"라며 웃었다.
킥킥대며 웹툰을 보다가도 카메라 앞에 서면 바로 눈빛이 돌변하는 김새론은 어느새 다 자랐고, 이제 '여배우 김새론'으로 불리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앞으로 틴드라마의 선생님 역할로 출연할 나이가 됐을 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의 시간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김새론.
이제 그 누구보다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김새론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