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딴따라' 지성-혜리 커플화보 / 인스타일 제공


'딴따라' 지성과 혜리의 커플 화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20일 공개된 사진은 지성과 혜리가 함께한 인스타일 5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으로, 두 사람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설렘을 자아낸다. 지난 5일 포토그래퍼 김제원과 함께한 커플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지성과 혜리는 찰떡궁합으로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했다.

지성은 혜리를 위해 특급 매너를 발휘해 화보 촬영 현장의 여심을 뒤흔들었다는 후문. 지성은 혜리가 쉽게 포즈를 취할 수 있게 소품을 잡아주며 스태프로 깜짝 변신했다. 장난기 가득한 눈빛의 지성은 혜리 곁에 쪼그려 앉아 허공을 응시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혜리는 박장대소하며 "지성 선배님 최고"를 외쳤다고.

뿐만 아니라 혜리는 '인간비타민'이라는 별명처럼 어떤 순간에도 싱그럽고 상큼한 미소와 발랄한 행동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솟게 만들었다. 특히 사다리 위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고난도 포즈에도 할 수 있다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 모두 혜리의 열정매력에 푹 빠져들기도 했다.

한편 지성과 혜리는 오늘(20일) 밤 10시, 첫방송하는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한 순간에 벼랑 끝으로 내몰린 매니저 일등 매니저 석호와 동생을 위해 말단 매니저로 취직하는 알바여신 그린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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