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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강준, 무보정에도 열일하는 꽃미모
배우 서강준이 '더스타' 인터뷰를 위해 본사를 찾았다.
서강준은 최근 진행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겉으론 까칠해 보이지만 내면은 따뜻한 반전 매력 캐릭터 '백인호'를 통해 호연을 펼쳤다.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그해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로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페스티벌-하늘재 살인사건'(2013)에서 정분 역의 문소리와 금기의 사랑에 빠지는 청년 윤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받았다.
다음 해인 2014년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 이민정과 함께 주연 자리를 꿰찼고, '국민 연하남'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2014)와 MBC 50부작 사극 '화정'(2015)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내공을 다졌다.
그 결과,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제옷을 입은 듯한 '백인호' 캐릭터로 뜨겁게 주목받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작품만에 이렇게 연기를 잘 할 수 있느냐"고 칭찬할 정도.
한편, 서강준은 할리우드 스타를 주인공으로 연예계의 모습을 그린 미국 HBO 드라마를 국내 버전으로 재탄생시킬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오는 7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