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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응답하라1998' 고경표-류혜영, 쌍둥이 같은 절친 '섹시美 철철'
'응답하라 1998' 고경표와 류혜영의 절친 화보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 9월 창간기념호 화보 속 고경표와 류혜영은 강렬한 배경 속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고경표는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발산했으며, 류혜영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눈빛과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창 시절부터 '쌍둥이 같다'란 말을 들을 정도로 절친인 그들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류혜영은 "제가 '탈출'에 잠깐 나오긴 하지만 경표와 마주치는 장면은 없었어요. 당시 통화하면서 '같은 작품에 나오니까 너무 좋다, 다음엔 '만나는' 작품 하자' 했어요. 근데 그날이 진짜 오니까 너무 신기하죠"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또한, 고경표는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신념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혜영이가 이렇게 대답했대요. '어떤 배우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나 자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때 전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포장하는 말을 많이 했던 시기였는데,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 뒤로 제 목표는 행복한 고경표가 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고경표와 류혜영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