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문가영 / 사진: 쎄씨 제공




배우 문가영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6일 패션 매거진 '쎄씨'는 문가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는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한 여배우 문가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모습들과 달리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서 망가진 모습도 서슴없이 보여준 것에 대해 "처음 연희 역에 캐스팅 되었을 때 감독님께서 걱정하셨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난 화면에 예쁘게 비추고 싶은 욕심은 없다. 망가짐에 대한 두려움도 없다"며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데뷔 10년 차다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뷰 내내 성숙해 보이는 외모 뒤에 가려져있던 20살의 상큼하고 발랄함을 간직하고 있는 문가영은 최근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일랜드– 시간의 섬'으로 전주 국제 영화제에 다녀왔다. 이번 영화제 만을 위해 특별히 흑백으로 보정한 영화를 언급하며 '어느 배우의 필모그래피에 흑백영화가 있겠냐'며, 그 사실 하나 만으로도 이 작품은 본인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문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6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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