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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최우식, 숨겨왔던 남성미 뽐내다 '남자의 향기 물씬'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숨겨왔던 남성미를 드러냈다.
13일 공개된 한류매거진 'KWAVE' 화보에서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그는 감성적인 남성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최우식은 기존 이미지와 다른 카리스마 있는 남성의 느낌이 돋보이는 화보를 연출했다. 화보 속 모습은 나른하고 외로운 눈빛, 무심한 남자의 표정, 외로움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 등 다양한 느낌의 화보로 진행이 됐다.
최우식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극중 호구처럼 귀엽고 코믹한 성격인지' 묻는 질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면서 애드리브를 거의 뺐다. 다른 배우들과의 밸런스가 필요함을 느꼈다. 생각해보니 주연은 힘을 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평소 성격은 밝고 단순한 편. 아침 잠 많고 그런 걸 보면 게으르기도 하다. 요즘은 집에서 강아지랑만 논다. 예전엔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쉬는 날, 집에서 늘어지는 게 제일 편하다. 귀찮은 걸 싫어한다. 그래서 데이트를 못 하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의 향기가 가득한 최우식의 미공개 화보는 'KWAVE'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