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민우 인터뷰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배우 박민우가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민우는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인디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의 멤버 강혁 역을 맡아 내면의 깊은 상처를 지닌 인물을 연기했다. 그는 ‘모던파머’ 종영 후 진행된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안정적인 캐릭터보다 버겁더라도 시도해 볼 수 있는 캐릭터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보다 맡은 캐릭터가 좋고 감독님이 나를 아껴주면 좋다”며 “시청률이 높은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서 ‘시청률 좋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는 작품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모던파머’를 마친 박민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 중이며,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그날의 분위기’는 부산행 KTX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여자의 하룻밤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민우를 비롯해 유연석, 문채원,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2015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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