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이종석-김우빈 모델 출신 계보 이을 '라이징 스타' / 사진: 쎄씨 제공


최근 이종석, 김우빈, 이수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 출신 배우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뒤를 이어갈 눈에 띄는 신인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tvN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의 친구이자 하키부 삼인방 중 한 명인 오태석으로 분해 귀여운 엉뚱남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징 스타 이태환.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막내 멤버인 이태환은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라이징 스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태환은 모델 출신답게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청바지에 화이트 티셔츠 한 장만으로 완벽한 모델 포스를 풍기는 것은 물론 화보촬영을 함께한 신인 배우 이성경과도 사랑스러운 커플의 느낌을 연출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태환은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꼽으며 "늘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정신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첫 연기를 했을 때의 느낌과 '고교처세왕'에 캐스팅 된 계기, 드라마 촬영장의 분위기 등 배우로 데뷔 한 후 느끼고 있는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풋풋하게 풀어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이태환은 모델 출신답게 섬세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화보의 컨셉을 잘 표현했다. 이태환 덕분에 멋진 화보가 나오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현재 모델 출신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우빈, 이종석을 이어갈 차세대 주자가 될 재목으로 기대가 크다"며 이번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태환은 작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 같은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이자 '국민 연하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강준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풋풋한 신예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왔던 이태환은 단막극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에서 이덕화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최근엔 서강준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도 깜짝 출연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영화, 화보, 광고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태환의 이번 화보는 '쎄씨'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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