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발리 화보 / 사진 : 인스타일 제공


황정음이 발리 화보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최신호 화보에서 황정음은 이국적인 발리의 풍경 속에 살구빛이 감도는 유니크한 패턴이 수놓아진 우아한 느낌의 원피스를 입거나 고혹적인 블루 시스루 상의에 블랙 핫팬츠를 매치하는 사랑스러운 리조트 룩을 선보였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비밀'로 성숙한 연기를 펼쳤다는 평에 대해 "우는 장면도 많고 감정의 스펙트럼도 극에서 극으로 범위가 넓어 감정 조절 선을 정하는 게 정말 어려웠다"라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어느 순간 내 자신이 유정이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또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여행 같다. 시간 날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추억을 만들 예정이에요"라고 말했다.

새해 계획을 묻자 "더 열심히 해서 연기로 상을 받아 보고 싶다. 미뤄둔 영어도 배우고,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도 시작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의 이번 발리 화보는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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