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얼루어 화보 / 사진 : 얼루어 제공


조동혁이 화보를 통해 조각 같은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SBS '심장이 뛴다'에서 섬세하고 다정한 면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조동혁은 패션매거진 얼루어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젠틀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조동혁은 촘촘히 짜여진 네이비 계열의 니트를 입고, 이마부터 턱선까지 조각 같은 환상적인 옆 선을 자랑하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니트는 물론 올 블랙 수트까지, 듬직하고 넓은 어깨와 우월한 비율로 완벽한 핏을 선보였다.

'앉아만 있어도 화보'같은 모습을 자랑하는 조동혁에 주위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포토그래퍼는 "이렇게 신속하게 화보촬영을 마친 적은 처음"이라며 "워낙 몸매, 비율이 좋은데 표정이나 포즈의 느낌까지 능숙하게 잘 살려서 순조롭게 촬영을 마친 것 같다"고 전했다.

조동혁은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2013년은 '심장이 뛴다'를 통해 많은 걸 배웠고, 볼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사이렌 소리만 들어도 화재출동인지 구조출동, 구급출동인지 구별하게 됐다. 직접 경험해보니 소방대원들은 정말 대단하다. 그분들의 노고와 희생정신을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지금까지 슈트를 입는 연기를 했다면, 앞으로는 반바지 입는 연기를 하고 싶다. 그만큼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고 밝히며 "현재 촬영을 앞둔 드라마에서도 겉으로 드러나는 연기가 아닌, 내면 깊이 우러나오는 절제된 연기를 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동혁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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