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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남규리, 시스루에 부각된 가녀린 몸매 '화양연화' 같아
남규리 화보컷이 공개됐다.
남규리는 격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작업에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인으로 변신해 영화 '화양연화'를 연상케하며 기존 청순한 매력을 벗고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붉은 드레스로 입고 시선을 아래로 한 채 우아함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가하면, 남규리는 의자에 앉아 고혹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남규리는 JTBC '무정도시' 종영 이후 SBS '희망TV' 봉사활동 차 아프리카를 다녀온 뒤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