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이종석의 화보 / 사진 : 싱글즈 제공


이종석 주목공포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배우 이종석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의 화보 촬영에서 풋풋한 매력과 함께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뽐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박수하 역을 열연한 이종석은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밝힌데 반해 인터뷰 내내 소탈하고 완벽한 촬영 컷을 완성해 관계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너목들>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감정을 써 봤던 것 같다. '내가 살면서 이렇게까지 표현을 안하고 살았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어느 정도는 비슷하게 표현할 수 있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 역시 100% 소화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극 중 함께 연기한 배우 이보영의 결혼 소식을 듣고 결혼이 무척 하고 싶어졌다고 밝히며 "팬들을 만나면 되려 '나 같은 게 왜 좋니?'라고 물어본다"고 전했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8명 이상 모이면 긴장하고 땀이 날 정도라고 밝히며 '주목공포증'이 있음을 전했다.

이종석 주목공포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주목공포증 겪고 있는 줄 몰랐다", "이종석 주목공포증 안타깝다", "이종석 주목공포증 잘 겪어내고 연기까기 잘 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