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과 스카이다이빙에 각각 도전한 f(x) 설리와 크리스탈 / 사진 : MBC 뮤직 제공


f(x) 설리가 물 공포증으로 평생 수영복을 사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뮤직 <어메이징 f(x)>에서는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는 설리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크리스탈의 버킷리스트 도전기가 그려진다.

설리는 스쿠버다이빙 도전에 앞서 들렸던 수영복 매장에서 "물 공포증으로 평생 수영복을 산 적이 없다"며 "언젠가 수영복을 산다면 하얀 원피스 수영복이나 리본이 달린 수영복을 사고 싶다"고 전했다.

또, 설리는 물 공포증으로 인해 세수와 샤워도 조심스럽게 한다고 전하며 "손에 물을 담아 얼굴을 담그는 것이 무서워 어쩔 수 없이 허리를 편 채로 고양이 세수를 하고 샤워기 물이 얼굴에 바로 뿌려지는 것도 두려워 항상 조심한다"고 말했다.

또,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크리스탈 역시 막상 도전의 시간이 가까워오자 얼굴빛이 사색이 되어 멘붕 상태가 되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설리와 크리스탈의 도전은 오늘 밤 11시 <어메이징 f(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