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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박솔미 웨딩화보, 4월21일 결혼 앞두고 '환상의 커플샷'
배우 박솔미와 한재석 커플이 금주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박솔미와 한재석이 세 장의 웨딩사진을 통해 영화 촬영인지 화보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품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솔미는 햇살이 드는 창가에서 한재석과 설레는 입맞춤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재석이 박솔미에게 구두를 신겨주고 있는데 신데렐라보다 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인생'이라는 새로운 작품을 통해 평생 반려자의 길을 걷게 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솔미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 바이 마이도터스웨딩(Monique Lhuillier By My Daughters Wedding)의 의상으로 세계적인 명품 드레스로 꼽힌다.
심플하지만 사랑스럽고 고급스러운 레이스와 비즈의 조화가 평범하지 않으면서 특별한 멋을 내 박솔미의 매력적인 몸매와 어울리며 우아한 신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슐리 심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입으면서 단시간에 명품 드레스 반열에 올랐다.
박솔미를 위해 특별 제작된 웨딩슈즈는 브라이드앤유 (Bride and you) 제품이며 머리장식은 제니퍼 베어(Jennifer Behr) 제품이다.
한재석의 슈즈는 로드앤테일러 브랜드로 국내에 단 하나의 매장만을 갖고 있는 전문적인 슈트 제작 브랜드이다.
한편,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포토그래퍼 김보하가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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