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포토] JYJ 김재중, "'닥터진' 뒷풀이때 과음했지만 안 취해"
JYJ 멤버에서 연기자로 두 번째 작품을 끝낸 김재중을 만났다.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꽃무관 경탁에서 다크 경탁으로 서서히 변모하는 감정 변화가 심한 인물을 연기한 그다.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더 채운 그는 대중의 날카로운 연기 비판도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믿는 겸손함을 지닌 배우 김재중이 되어 있었다.
김재중은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닥터진> 종방연때 술은 많이 마셨지만 취하진 않았다"며 "주량은 때에 따라 다르지만 못 마실 땐 소주 1병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
종방연 당시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과 <닥터진> 21회를 함께 시청했다는 그는 "극중 아버지를 부둥껴안고 오열하는 장면이 너무 슬퍼 울었다"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김재중의 아버지는 직접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왜 이렇게 슬프게 연기 했냐"며 묘한 기분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