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최수영 기자 star@chosun.com


9일 오후 7시, 서울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서 열린 '2011 그리메상'에서 하지원은 배우 차승원과 함께 최우수 남·여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하지원은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사랑을 받는 길라임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93년 제정된 그리메상은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중 뛰어난 영상미와 연기력을 선보인 촬영감독과 배우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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