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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염동헌 가는 길…조우진·김선아·장성규 등의 애도 [포토]
배우 염동헌이 지난 2일 하늘의 별이 됐다. 이에 동료 조우진, 김선아, 장성규 등이 화환으로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2일 염동헌은 간경화 합병증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4일 정오, 장지는 인천 가족공원이다.
한편, 고인이 된 배우 염동헌은 1968년 10월 18일 생으로 영화 '서울의 봄', '배심원들', '조선명탐정3', '황해', '마더'를 비롯해 드라마 '빨강 구두', '고백부부', '마음의 소리', '기황후', '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