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보영 / 인스타일 제공


영화 ‘늑대소년’의 애잔한 러브 스토리 주인공, 배우 박보영이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보영은 박시한 스웨터 안에 몸을 감춘 허약한 순이 대신, 플라워 프린트 룩을 입은 아름다운 소녀 순이의 모습으로 카메라에 섰다.

오랜만의 패션화보 촬영이라 잡지책을 보고 연습하며 밤잠을 설쳐가며 긴장되고 걱정했다는 그녀의 우려와는 달리 촬영 관계자에 의하면 그녀는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포즈를 능숙하게 보여줬다.

화보 촬영겸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드라이브와 바빠서 뜸했던 필라테스"라고 말하며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많이 성숙해져 있겠죠. 그만큼 제 모습에 책임지고 또 열심히 사는 배우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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