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튜디오S, 몽작소 제공


유연석의 파란만장 서초동 생존기가 포착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SBS의 사이다 법정물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유연석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격 코믹 연기와 더불어, 각기 다른 사연에 빙의하는 1인 N역급 '신들린 연기 차력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 '신이랑'의 신들리기 전과 후를 보여준다.

먼저 잘 빠진 슈트 차림의 스마트한 변호사 비주얼 속에서도 유연석만이 가진 특유의 인간미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모든 사건이 시작된 '옥천빌딩 501호'에 발을 디딘 후 원하지 않아도 보이는 귀신 탓에 성당을 찾아가 기도하는 초췌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신이랑이란 인물을 들여다보면 이처럼 대비되는 스틸컷에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사실 그는 서초동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줄곧 성장해 왔다. 이제는 늦깎이 변호사로서,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이곳 서초동에서 새로운 법조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 그러나 로펌 면접만 보면 영문도 모른 채 계속 불합격하는, 이른바 '줄탈락'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럼에도 길거리에서 채소를 파는 할머니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정 탓에 집에서는 모친으로부터 "물러터진 놈"이라는 말을 듣기 일쑤다.

그런 신이랑의 인생은 한 번의 선택을 계기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꺾인다. 아무것도 모른 채 계약한 사무실이 과거 무당집으로 쓰이던 공간인데, 이곳에 자리를 잡은 이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 것. 신이랑은 법과 상식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고,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결국 그 사연들 속으로 한 발 더 깊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신들린 변호사'가 된 신이랑 앞에 펼쳐질 신(神)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신이랑은 처음부터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도, 영웅도 아니다. 다만 사람을 쉽게 외면하지 못하는 성격이 결국 그의 인생을 다른 방향으로 이끈다"라며 "그동안 폭넓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온 유연석이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첫 코믹 연기는 물론 각기 다른 사연에 따라 미묘하게 변주되는 1인 N역 '신들린' 연기를 통해 '신이랑'이라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완성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결의 유연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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