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음생은 없으니까', 에이스팩토리, 앤드마크 제공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극본 신이원, 연출 김정민)가 꽉 찬 해피엔딩으로 시청자의 응원을 끌어냈다. 이 가운데 작품에서 열연한 배우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조나정 役 김희선

"조나정으로 살았던 시간은 정말 각별했던 시간이었다. 나 역시 배우로서 6년간의 공백기를 지나 다시 현장에 섰던 만큼, 경단녀 조나정이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 다시 시작하는 용기, 더불어 나의 삶을 더 깊이 생각하고 되돌아보았던 작품이었다”면서 “매회 촬영이 끝날 때마다 ‘오늘도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으로 끝까지 조나정을 연기할 수 있었다. 함께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록 나정의 인턴 생활은 끝났지만 그렇다고 인생까지 멈춘 것은 아니다. 나정이처럼 우리는 넘어지고 흔들려도 삶은 계속되고, 결국 다시 선택하며 각자의 길을 찾게 된다는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한다"

◆ 구주영 役 한혜진

"그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저희가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태프분들도 모든 연기자들도 참 행복했고, 저희가 많이 고생하고 애쓰면서 찍은 이 성과물이 좋은 반응이 있어서 참 보람됐다. 또 다음 행보를 위해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여러분도 추운 겨울 건강 지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미리 인사드린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일리 役 진서연

"약 3~4개월 동안 이일리로 살아왔는데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정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모두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그만큼 행복한 현장이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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