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괜히해서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장기용이 김무준과 케미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5일 서울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김무준은 홀로 6살 아들을 키우며 베이비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감성 싱글대디 '김선우'를 맡는다. 20년 지기 다름이 저지른 얼토당토않은 사고를 수습해 주려다 얼떨결에 위장 남편 노릇을 하게 된다.

특히 장기용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포토그래퍼 역할을 했던 바, 포토그래퍼 역할에 도전하는 김무준에 대한 생각을 묻자 "자세가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라며 장난스럽게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무준 씨와 많은 촬영을 한 것은 아닌데, 할 때마다 느낀 것은 연구를 참 많이 했다는 것이다. 캐릭터 연구를 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도 많이 됐고, 특히 삼각구도기 때문에 남자들만의 기싸움 같은 것이 있는데 극에서 보면 무준 씨와도 잘 어울리게 된다. 브로맨스도 있고, 그런 부분도 주의깊게 봐주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이들이 그려갈 관계성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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