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이응복 감독이 김영대의 별명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영대는 백아진을 위해서라면 어떤 진창도 걸어갔지만 사랑 앞에 모든 것이 흔들리는 남자 '윤준서' 역을 연기한다.

이날 이응복 감독은 김영대의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들과의 현장을 묻는 말에 "다들 너무 순수하고 마음씨가 예쁘고 귀엽다"라고 운을 뗀 이응복 감독은 "김영대 배우도 보시면 너무 귀엽다. 영대 배우는 피곤하면 밤 12시만 되면 사라진다. 다른 사람들을 끝까지 있는데, 혼자 없어진다. 그래서 별명이 '영대렐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행사 끝나고 파티할 수 있는데, 오늘은 제가 카드를 빼앗아놔서 12시가 돼도 못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 가녀린데 묵직한 볼륨감…톱 클래스 베이글녀
▶'돌싱' 안현모, 탄탄 허벅지 꼬고 각선미 과시…골프웨어 모델 해도 될 듯
▶'딸맘' 손담비, 다리 쭉 찢고 슬렌더 몸매 뽐낼 만…직각 어깨까지 물올랐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