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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김도훈과 열애설? 바로 전화해서 3분 동안 웃어"(친애하는X)
김유정이 김도훈과의 열애설 당시를 떠올렸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응복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도훈은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백아진에게서 삶의 이유를 찾은 맹목적인 조력자 '김재오'로 분한다.
작품 공개에 앞서 배우 김유정과 김도훈이 함께 해외 여행지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해당 여행이 스태프들과 함께 간 단체 친목 여행이었음이 알려지면서 스캔들은 일단락됐다.
열애설이 보도된 당시 상황을 묻자, 이응복 감독은 "제가 사진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유정은 "저희가 거의 바로 통화를 했던 것 같다. 부산 스케줄 끝나고 모두 흩어진 상황이었다. 통화 하고 3분 동안 웃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영대는 "저는 아무것도 몰랐다. 저는 그 여행에 못 갔었다. 그래서 이게 무슨 일이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몰라서 진심으로 물어보려고 전화했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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